2005년 08월 28일
가로등 26. 빛을 먹어버린 새
배가 너무 고파서, 빛을 다 먹어버리고 빈 등만 물고 있게 되었다. 조금 있다가 등은 아무렇게나 툭 떨어트리고 친구들에게로 날아가버릴지도 모른다.


2005.08 서울 명동
자주 가던 곳에서 발견한 낯선 이미지.


삼각대 없이 컴팩트 카메라로 아경을 찍으면 항상 흔들린다. 교세라 sl400r 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사진을 찍는 것 같아 보이는 코닥7590를 샀지만, 출사 같은 것을 다니지를 않으니 결국 사진은 가방 속에 있는 작은 교세라로 찍게 된다.
by nowhere | 2005/08/28 23:57 | 가로등 프로젝트 | 트랙백 | 덧글(1)
Commented by 미친병아리 at 2005/09/18 00:53
이런 가로등도 있었다니.. 재밌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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