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05일
가로등 28. 사진은 빛을 찍는 것이다
"물체를 찍으려고 하지 말고, 빛을 찍어라" 어느 유명한 사진가가 한 말이라고 한다.
그리 대단한 사진을 찍는 것도 아니지만, 빛에 따라서 같은 피사체가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지 가끔씩 놀랄때가 있다. 특히 자연광은 '조명'으로는 아무래도 불가능한 '빛'의 느낌을 준다. 자연은 정체한 차 속에서 그냥 똑딱이로 눌러봐도 나름대로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만들어주니, 고마운 일이다.


2005.10 여의도
by nowhere | 2005/10/05 23:01 | 가로등 프로젝트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사람사이다 at 2005/10/05 23:10
눈으로 보는 것을 사진이 못 담는 때도 있지만, 눈으로는 보지 못하는 것을 사진이 담아주는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이 그래보입니다.

엇! 혹시 실제로도 이랬던건가요? ^^;
Commented by 사흘나기 at 2005/10/10 13:58
눈과 사진은 같은 걸 보아도 다른 걸 보여주는.. 그래서 사진의 느낌이 고마운듯 합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