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2월 16일
가로등 32. Getting a pearl at the Get-pearl tower

저 진주모양의 가로등은 사실 빛을 위로 뿜어올리기 때문에 아파트촌에는 적합하지 않다. 밤에 불필요한 조명이 생김으로서 아파트의 윗 층에 사는 사람들의 수면까지도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파트는 저 둥근 등의 윗부분에 검은 칠을 해두었다. 어떤 각도에서 보면 반달같아보이기도 한다.

가로등 하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로등 하나라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모양이나 조도뿐 아니라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가로등은 그런데로 보기 좋은 편이고,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갯벌(get-pearl) 타워 앞이기 때문이다.  

갯벌(get-pearl)타워에서 건진 유일한 진주.



2006,02.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by nowhere | 2006/02/16 23:50 | 가로등 프로젝트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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