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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25일
항상 내 카메라가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선을 찍기 전에는 정말 이상한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디카의 기본으로 되어있는 35미리가 나름대로 광각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기계 자체의 결함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카메라를 산 후로 2년간 잊고 지내다가도, 이럴 때에야 가끔씩 자각하는 것이다. ![]() 2006. 서울 삼성동 코엑스 왜곡되어 있었다는 것은 똑바로 뻗어있는 것들을 볼때서야 알 수 있다. 기준이 되어 주는 것. 그것이 직선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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