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4월 19일
가로등 38. 왕비님의 거처 앞
한때 왕비님이 거쳐하셨다던 궁 앞에 키작은 가로등 두 주가 서있었다.
예전부터 그 자리에 있던걸까, 후일 누군가가 무슨 이유로 그 자리에 새운 걸까. 가로등의 모양은 최근의 것처럼 보이지만, 저 돌받침은 최근에 세워진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어느 악취미의 문화재 복원관의 작품일까, 아니면 구한말의 왕비는 어둠이 무서웠던 것일까.

2006.04 서울 창덕궁
by nowhere | 2006/04/19 22:49 | 가로등 프로젝트 | 트랙백 | 덧글(1)
Commented by 구한말 at 2006/04/21 21:48
왕비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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